BMW,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서 '눈길 주행 방법' 교육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이론 및 실전 드라이빙 교육 진행
2018-01-11 김현우 기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 이하 BMW)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오는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스노우 베이직(Snow basi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0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20분 동안 안전 이론 교육을 가진 뒤, 60분 간 눈길로 구성된 다목적 코스에서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성능 체험 및 겨울철 눈길 주행 방법을 교육 받는다. 이어 눈으로 다져진 원선회 코스에서 30분간 눈길 주행을 경험하고, 최종 브리핑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매주 월요일, 설 연휴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일 기준 총 4회 진행으로 회차당 최대 6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교육 참여는 BMW 330i M 스포츠 패키지나 MINI JCW 모델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12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예약은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BMW 드라이빙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