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018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
오는 4월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서 5km·10km 두 코스 운영…참가비 1만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가 안전을 중요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19일 ‘2018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를 공식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 안전공감 마라톤은 오는 4월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마라톤 코스는 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5km와 10km 두 개로 운영된다. 각 코스별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참가자 전원에게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마라톤 행사 사회는 방송인 조우종이 맡고, 대회 후에는 가수 홍진영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안전공감 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00명까지 받는다. 올해는 신청부터 결제까지 모바일 기기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정보 보안을 위해 참여 신청 조회 및 기록 확인 시 비밀번호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이외에도 현대글로비스는 마라톤 참가자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스스로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안전 체험존을 통해 안전벨트 착용 효과 및 차량전복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컬링 형식으로 재미를 더한 안전공감퀴즈와 졸음방지 효능이 있는 페퍼민트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 셀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안전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Self Safe Campaign’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을 주제로 한 이색 복장의 참가자들을 시상하고 마라톤 코스에 음악 터널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마라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공감 마라톤 홈페이지 또는 안전공감 마라톤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