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소비자 물가 안정 위해 김장재료 할인행사

2012-11-06     박지현 기자

 농협(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은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절임배추 및 김장부재료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에서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절임배추 사전 예약판매 및 고춧가루·마늘·천일염 등 주요 김장부재료 할인대전, 농협대표브랜드 농산물 할인행사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절임배추 사전예약판매는 8일부터 11일까지 수도권 7개 매장(고양, 성남, 수원, 양재, 창동, 인천, 관악농협)에서 실시하며, 농협 아름찬 절임배추 10kg/박스를 NH카드로 결제 시 5,500원 할인된 18,000원에 예약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분은 김장 담그기 적기인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해당 매장을 통해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클럽)을 통해 고춧가루, 마늘, 천일염, 대파    등 주요 김장부재료 등 30여 품목도 NH카드로 결제 시 최대 6,000원     까지 할인된다. 
 
농협은 김장 무·배추 주 출하시기인 11월 하순부터 12월 하순까지 2회에 걸쳐 전국 하나로마트(클럽)을 통하여 추가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올해 김장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