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두타점, 주말에도 영업해
2012-11-19 박지현 기자
이제 주말에도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17일부터 고객 편의를 위하여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 두산타워지점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영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초 일반 영업점으로 오픈한 두산타워지점은 쇼핑센터 방문 고객이 평일보다 주말에 집중되기 때문에주말에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매주말 오전 11시에 개점하여 18시까지 운영한 것이다.
통장 입·출금 업무를 비롯하여 정기 예·적금 신규, 카드 신규발급, 환전, 금융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주말 점포 운영은, 고객이 편리한 은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두타(DOOTA)를 방문하는 쇼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도 정상 영업을 하게 되었으며, 두산타워지점을 거래하는 고객은 물론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