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인천·경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개 기관 선정

2012-11-26     박지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상기관으로 분당서울대병원(경기권역), 인하대병원(인천권역)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밀집지역인 인천, 경기 권역에 각 1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에서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적정시간(3시간)내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08년부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를 지원해 왔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치비로 개소당 15억원의 국비 지원과, 운영비로 5년간 매년 9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국비 70%, 병원 자부담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