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실적…매출 2072억 원, 영업이익 626억 원
2020-04-21 정주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2072억 원, 영업이익 626억 원, 순이익 39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818억 원 증가(+65%)한 20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전년 동기와 대비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로 860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30.2%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6억 원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에 따라 1061억 원 감소(-34%)했고, 영업이익은 443억 원 감소(-41%)했다. 순이익은 재고 미실현손실 증가로 1715억 원 감소(-81%)한 391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35.4%로 전 분기 대비 0.4%p 개선됐고, 차입금비율은 13.5%로 전 분기 대비 1.1%p가 개선돼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