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안전열린포럼' 개최

16일,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소개

2013-01-14     김민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4일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가능한 식품안전 문제를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식품안전열린포럼(주제 : 기후변화와 식품안전관리)’을 서울 삼성동 소재 섬유센터에서 오는 16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식품안전관리와 국내 기후 권역별 식중독 발생예측 모델 개발을 소개한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곰팡이독소 관리 및 영향분석과 제외국의 기후변화와 식품안전관리 연구 동향 및 현황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도 진행된다.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안전관련 다양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열린포럼이 향후 국민건강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국민광장(여론광장)>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 내용은 (http://facebook.com/forumkfda)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