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 피아트 딜러 본 계약 체결

2013-01-30     최주연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런칭을 앞두고 7개 딜러사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2월 5일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런칭을 앞두고 피아트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와 본 계약을 맺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 크라이슬러 코리아 피아트 딜러 협약식.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출범 및 안착을 위해 7개 딜러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청담과 서초, 강서, 경기 분당과 수원, 일산 그리고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피아트 전시장은 피아트의 전 차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이탈리안 감성을 고스란히 전하고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이 한번쯤 가보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준비 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중심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이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국내 출범을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크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이탈리안 감성을 전달하며 차를 소유하는 것 이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출시 예정인 피아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Freemont) 3개 모델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