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부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2013-01-31     최주연 기자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부산 및 경상도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31일 벤틀리부산이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하고, 부산 해운대 우동에 대규모 매장과 서비스센터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 벤틀리부산 조감도.

부산 및 경상도 지역을 담당할 공식 딜러사인 벤틀리부산은 벤틀리서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벤틀리의 성공적인 성장을 이끈 참존 오토모티브(대표 김한준)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슈퍼 럭셔리카 브랜드 중 서울 외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된 벤틀리부산 전시장은 총 면적이 591.98㎡ 규모로 1층은 전시장으로, 2층은 서비스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개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정비기기로 무장한 서비스센터는 영국 벤틀리 본사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이 세심하면서도 전문적인 벤틀리만의 차별화된 1대1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벤틀리부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부산 및 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슈퍼 럭셔리카에 대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벤틀리의 판매 증대와 점유율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의 팀 맥킨레이 지사장은 “벤틀리는 2년 연속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한국 내 슈퍼 럭셔리카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번 벤틀리부산의 오픈을 통해 2013년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벤틀리부산은 슈퍼 럭셔리카 브랜드 중 최초로 서울 외 지역에 설립되는 전시장으로, 슈퍼 럭셔리카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