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DS,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과 봄나들이 나서

2013-05-16     김재인 기자

   
▲ KTDS 사랑의 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봄나들이를 돕고 있다. (사진=KTDS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대표이사 양희천)의 사랑의 봉사단이 독거노인 30명을 모시고 봄나들이에 나섰다.

KTDS는 서울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모시고 강원도 춘천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KTDS 자원봉사자 10명은 여가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을 도와 수목원 산책과 산림욕, 카페 이용 등을 도우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석한 김명식 KTDS 과장은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이 이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움보다 더 큰 보람을 선물 받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 전담부서도 만든 KTDS는 ‘사랑의 봉사단’과 ‘IT나눔 봉사단’, ‘동아리 봉사단’ 등의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