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 론칭

출고고객 배우자 대상…작품 감상 및 크리스마스 화환 강좌까지

2013-11-29     이용석 기자
   
▲ The W Experience(출처=쌍용자동차)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 고객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브랜드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 쌍용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고객들에게 품격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안겨 줄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The W Experience’는 최고의 가치를 지향하는 ‘체어맨 W’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로, 문화, 레저, 라이프스타일, 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차별화된 VIP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The W Experience' 론칭을 기념해 ‘Flower Art in Gallery’를 개최한다. 도슨트(Docent, 전시 안내인)의 전문적인 해설이 있는 미술 작품 감상과 모델,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의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장식용 화환) 만들기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원로와 신진 작가를 아우르는 10여 명의 회화 및 조각 작품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가나아트센터에서 오는 12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08년부터 2013년 11월까지 ‘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의 배우자로 이달 2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뜻 깊은 ‘The W Experience’의 첫 프로그램 ‘Flower Art in Gallery’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070-4659-4914) 또는 브랜드 사이트(www.wexperience.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9일 개별 통보한다.

   
▲ 12월 11일 쌍용자동차는 'Flower Art in Gallary'를 개최한다(출처=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지난 해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론칭하고 계절 별 특성을 살린 캠핑 및 드라이빙 스쿨, 캠핑 요리 콘테스트 등 참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SUV 전문기업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아웃도어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새로운 자동차 레저 문화를 선도해 왔다.

더불어 이번 ‘The W Experience’ 론칭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와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를 모두 보유하게 됐으며, SUV와 세단을 아우르는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체어맨 W’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시대를 열었으며, ‘The W Experience’를 통해 고객들의 가치와 안목에 걸맞은 존중의 뜻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차원이 다른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쌍용자동차의 3대 제품 철학(Robust, Specialty, Premium) 중 하나인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