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을 모집하며 본격적으로 월드컵 마케팅에 나섰다.
코카-콜라는 지난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100명의 브라질 원정 응원단을 모집하는 ‘코카-콜라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가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0명의 코카-콜라 원정 응원단은 오는 6월 20일 브라질로 떠나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예선 2차전인 알제리 전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고 응원전을 펼친 후 26일 귀국하게 된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코카-콜라 월드컵 프로모션 패키지’의 캔 따개 뒷면이나 PET 제품의 라벨 뒷면에 있는 10자리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www.cocacolaworldcup.co.kr)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355ml 유리병 제품의 경우는 뚜껑 뒷면의 문구를 통해 당첨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1등은 3박 7일 일정의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 티켓(100명)을, 2등은 외식상품권 10만 원권(200명), 3등은 코카-콜라 250ml 캔 모바일 쿠폰(5000명)이 지급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월드컵은 단순히 선수들만의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월드컵이자 축제다”며 “FIFA월드컵의 가장 오래된 후원사로서 코카-콜라는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단은 물론, ‘모두의 월드컵’을 위한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