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피겨 퀸 김연아를 모티브로 한 스마트에어컨을 출시한다.
24일 삼성전자는 6년 연속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을 출시했다.
'김연아 스페셜 퀸' 제품은 피겨 퀸의 왕관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크리스탈 왕관을 형상화한 아치형태의 '퀸 디스플레이'를 제품 상단에 적용됐다.
'김연아 스페셜 엣지' 제품은 김연아 선수가 멋진 기술과 연기를 펼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케이트 날의 '엣지'를 디자인 패턴으로 적용해 제품 테두리에 각진 형태의 엣지 라인이 들어가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전한다.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2종은 0.1㎛의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미세먼지 필터'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채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길고 무더운 여름에 자주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이 없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로 활동하며 '바람의 소녀'에서 '바람의 여왕'으로 성장한 김연아 선수와 삼성 스마트에어컨의 히스토리 영상을 삼성전자 가전 유튜브(http://www. youtube.com/SamsungCEKorea) 및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m sungCEKorea)을 통해 공개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습기와 고급 주방용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5월에 열리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티켓을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2매씩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함께 세계적인 피겨퀸으로 성장한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적용한 '김연아 스페셜' 에어컨을 출시한다"며 "2014년 한 해도 김연아 선수와 함께 강력하고 시원한 초절전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