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장식 없애고 재료 본연의 맛과 품질에 집중한 우유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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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가 일체의 장식과 디자인을 배제한 케이크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한다. (출처 = 파리바게뜨) |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파리바게뜨가 일체의 장식과 디자인을 배제한 케이크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장식 없는 케이크는 수년간 케이크를 만들어온 파리바게뜨의 첫 시도다.
이 제품은 우유 본연의 맛에 충실하기 위해 별도의 장식 없이 제품 자체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쉬폰 케이크에 유기농 우유푸딩과 우유크림을 겹쳐 넣고 우유 함량을 기존 우유케이크 대비 약 60% 높여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배가시켰다. 케이크 박스도 우유 빛깔로 만들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건강하게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은 물론 건강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자체로 선택 받는 케이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령 목장에 찾아온 초록의 봄기운을 가득 담은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오는 3일부터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피포인트 카드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기념 이벤트도 5월 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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