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쌍용차, 부산 초등학생 대상 ‘엄마손 캠페인’ 개최
쌍용차, 부산 초등학생 대상 ‘엄마손 캠페인’ 개최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4.05.14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진행…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 후원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청,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14일 쌍용자동차가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부산 사하구 보림초등학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 부산사하경찰서와 함께 초등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 교육과 학교 앞 횡단보도 등 등하교 구간에서 ‘엄마손’을 활용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 쌍용자동차는 어린이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출처=쌍용자동차)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부채형태로 제작된 ‘엄마손’은 어린이의 도보 이동 시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예방적 도구이며, 당사자인 어린이들 외에 성인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공개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쌍용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지난 3월 캠페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찰청과 협력해 전국 250여 개 초등학교 3만 600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마손 지급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11월까지 전국 아동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인터넷 신청(www.safekids.or.kr)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담당 경찰관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식 향상과 실천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응답 비율이 90%를 상회했으며 사고예방 효과 역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뿐 아니라 운전자를 비롯한 성인들의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등 인식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어린이안전 증진활동 단체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전거 헬멧 착용 생활화를 위한 ‘호두바이커 캠페인’을 후원하는 등 교통 안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