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쉐보레의 국내 최우수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28곳이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14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국내 쉐보레 최우수 딜러 2곳, 대리점 16곳, 서비스센터 10곳 등 28곳을 포함, GMIO와 GM 차이나 내 220개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관계자 총 4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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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쉐보레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에서 국내 28곳이 선정됐다(출처=한국지엠) |
이번 행사에는 GMIO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사장과 주요 임원진을 비롯,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참석,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28개 국내 쉐보레 딜러,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5월 14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시상식, 갈라 디너 등의 공식 만찬과 영국박물관, 옥스포드 대학 투어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힌다.
또한, 전 세계 글로벌 GM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비즈니스 세션 행사를 통해 다른 나라 그랜드 마스터와 교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랜드 마스터’는 차량 판매 및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GM의 최우수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를 일컫는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GM 그룹 내에서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로 인정받게 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달에 판매실적 우수 딜러, 대리점 및 카매니저를 대상으로 ‘2014 쉐보레 하와이 챌린지’를 진행, 영업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