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아우디의 프리미엄 컴팩트카인 3세대 뉴 ‘아우디 A3’에 대한 전 세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아우디 A3는 올 해 세계 최고의 차량에 부여되는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부문 에서 총 24개 경쟁 차종과 경합을 벌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A3는 3세대 모델로 3도어, 스포트백, 카브리올레와 세단으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A3 세단이 지난 1월 출시돼 판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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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A3 Sedan |
또한 아우디 A3 세단은 작년 유럽 출시 직후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13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 을 수상하며 중형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 해 3월에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테스트의 모든 항목에서 ‘GOOD’ 평가를 받아 가장 안전한 차에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난 2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1월의 차’로 선정돼 동급 대비 성능과 연비, 가격 적인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아우디 A3세단은 지난 1월 국내 출시 한 달 동안 122대, 3월까지 총 316대가 팔리며 흥행 행진을 달리고 있다.
기존 해치백 모델보다 품격 높은 승차감과 다이내믹 컨셉을 강화한 아우디 A3 세단은 넓어진 차체, 경량 바디, 완벽한 섀시 밸런스, LED 주간 운행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등 소형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 올리는 첨단기술과 고급사양들을 대거 채택했다.
아우디 A3 세단은 아우디의 다양한 고효율 기술과 터보 차저를 채용한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kg∙m 성능의 조용하고 강력한 2.0 TDI 엔진을 장착했다. 연료 효율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키는 듀얼 클러치 방식 6단 S트로닉 변속기와 조합돼 정지상태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 시간이 8.4초에 불과하며 복합연비는 1등급인 16.7km/L에 달한다.
아우디 A3 세단은 경량 설계로 다수의 부속품들을 초경량화 했으며 전륜 서스펜션과 후드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A3 세단은 초경량 설계를 통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상위급 모델들의 고급 사양들과 마감재를 대거 적용해 아우디만의 컴팩트 세단임을 느끼게 해준다
아우디 A3 세단은 3세대 MMI,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 토크 백터링 기능이 적용된 전자식 자체 제어 장치 ESC 등 아우디 대형 모델들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를 그대로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