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랍스터칩은 랍스터 시즈닝을 통해 해물 스낵 특유의 짭짤함에 랍스터 향을 더함으로써 기존에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낵이다. 가격은 1000원.
GS리테일은 “스낵 제조 전문 중소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없었던 참신한 컨셉의 상품을 고민하던 중 랍스터가 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되며 인지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큰 인기를 끌자 랍스터를 컨셉으로 한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이 중소기업과 손잡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GS25의 PB스낵인버터갈릭맛 팝콘이 국민과자 새우깡을 누르며 스낵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스낵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
GS25와 GS수퍼마켓은 랍스터칩이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새우깡, 자갈치, 꽃게랑, 오징어 집과 같은 해물 스낵 카테고리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스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균 GS리테일 수퍼마켓 가공식품팀 MD는 “광고 외에는 인지도를 높이기 힘들었던 과거와는 달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가 활성화된 현대에서 SNS를 통한 입소문은 상상 이상의 광고 효과를 발휘하며 PB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버터갈릭맛 팝콘의 사례를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손잡고 고객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참신한 상품을 출시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번 랍스터칩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