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마트 문화센터에 올인원 가전 '홈보이' 시연존을 설치하고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
LG유플러스는 전국 70곳의 모든 이마트 매장 문화센터에 홈보이 시연존을 만들고, 어린이 대상의 홈보이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 강좌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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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보이는 전화와 오디오, TV, 전자책, 보안서비스 등의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가전으로, 80여개의 실시간 채널 및 VOD를 제공하는 U+HDTV, 320만여곡의 음원이 수록 된 Mnet, 초/중/고 EBS강의를 패드에서 바로 볼 수 있는 EBS 홈스쿨, 1만여권의 전자책, 2000여편의 영어·한글 동화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홈보이 시연존 설치를 통해 이마트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녀의 문화센터 강좌를 기다리기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이 문화센터 한 편에 마련된 홈보이를 이용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마트는 홈보이를 활용해 문화센터 내 강좌와 이벤트를 대화면 패드를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마트 문화센터에서는 8.3인치 홈보이 패드를 통해 고흐의 붓꽃, 뭉크의 절규 등의 명화를 감상하며 직접 미술 활동을 하는 강좌를 개설했다. 5세이상 7세 이하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7만 원 상당의 ‘아빠아빠 미술이야기’ QR북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 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마트 문화센터는 편리하게 강좌를 소개하고 고객의 대기시간을 활용 할 수 있는 홈보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홈보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및 프로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