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자 풍선껌 지름 27.5cm…1위에게는 7백만원 상금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롯데제과가 ‘왓따! 풍선껌 크게불기 챔피언쉽’ 대회의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지난 두 시즌을 거치며 이색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5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그우먼 이국주를 비롯해 조세호, 장동민 등 개그맨들도 온라인 예선에 참가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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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가 '왓따! 풍선껌 크게불기 챔피언쉽'의 세번째 시즌을 개최한다. 시즌2 우승자. |
참가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8월 31일 오전 9시까지 받는다. 풍선껌 부는 모습을 동영상 형태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me2.do/xKgZyGMw)나 온게임넷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들 중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명이 본선에 진출하는데 이들의 명단은 9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9월13일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풍선껌 크게 불기를 비롯해 빨리 불기, 많이 불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700만 원, 준우승자 200만 원, 인기상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작년 2회 대회 우승자는 지름 27.5cm 크기의 풍선껌을 불어 화제가 됐다.
대회는 온게임넷을 통해 10월 3일부터 TV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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