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LG전자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하반기 출시할 프리미엄 가전 제품 소개 및 전략을 발표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냉장고/세탁기/키친패키지 등 3개 사업 담당 체제로 재편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글로벌 톱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핵심 모터 기술 공유 및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소기 사업을 세탁기 사업담당 산하로 이관한 후 세탁기 1등 DNA 확산을 통한 첫 청소기 전략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냉장고, 세탁기 분야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기, 주방가전 등 성장 가능성이 큰 사업영역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에 집중하겠다”면서 “전 제품군에서 고객이 진정으로 갖고 싶고, 열망하는 명품 가전 브랜드가 되도록 전방위 공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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