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천호식품, “한국의 문화 전 세계로 전파할 것”
천호식품, “한국의 문화 전 세계로 전파할 것”
  • 박동호 기자
  • 승인 2014.09.1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 정상들에 ‘참 좋은’ 선물 보내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기업 및 지자체가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행하는 가운데 조금은 특별한 나눔을 행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천호식품 김영식 대표가 함께 나누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각국 정상에게 추석 선물을 보낸 것.

천호식품에 따르면, 김영식 대표는 “한국에서 보내는 따뜻한 선물임을 기억하고, 한국의 문화를 기억해 달라”며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당사 건강식품인 산수유 제품, 견과제품과 함께 김대표의 저서인 ‘10미터만 더 뛰어봐’를 편지와 함께 동봉하여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해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이 모여, 때로는 마을 사람들이 서로가 만들어 놓은 음식을 나누어 먹는 그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렇게 좋은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세계 정상에게 선물을 보내는 것은 과거 2010년 G20 정상회의에 참가한 정상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처음 선물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다. 또한 2012년에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가한 53개국 정상들과 4개의 국제기구 대표들에게 선물을 하고 이에 감사 편지까지 받은 적이 있다.

이보다 앞선 2000년에는 자사 히트제품 중 하나인 산수유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 미국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10여 개국 정상들에게 선물로 보낸바 있다. 특히 취임선물로 산수유를 받은 부시 대통령 부부는 직접 감사편지를 보내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