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제5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
제5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4.09.25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25일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전동차 안에서는 행선안내기를 주목해도 좋을 것 같다. 26편의 초단편영화가 전동차 안에서 상영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만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제5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를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메트로는 25일부터 2·3호선 전동차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초단편 영화 2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지하철1~4호선 120개역 대합실에 설치된 TV 모니터와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 26편은 지하철 상영을 목적으로 제작된 90초 분량의 작품들로, 5월 작품공모와 8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출품된 우수작품들이다.

예심에는 41개국에서 967편이 응모됐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등 11개국 20개 작품이 국제경쟁부분, 국내 6개 작품이 국내 경쟁부분 본선에 진출했다.

영화제 수상작은 본선 진출작 26편 중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되며, 온라인 투표 참가자들에게 주어지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온라인 투표 안내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90초짜리 초단편영화는 지하철 한 두 역을 이용하는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이므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