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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000cc급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더 뉴 K9' 공개
기아차, 5000cc급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 '더 뉴 K9' 공개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4.11.17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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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대 최고 엔진 선정…다양한 신기술 탑재해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기아차 K9이 5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진정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The New) K9’의 사진발표회를 가지고, 5.0 엔진을 탑재한 ‘K9 QUANTUM(퀀텀)’을 최초로 공개했다.

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하는 한편, 국내 최고급 ‘V8(8기통) 타우 5.0 GDI’ 엔진과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해 명실공히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다.

특히 기아차는 동급 최대 실내공간에 최고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갖춘 K9이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에 주요 경쟁 모델 대비 우월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춤으로써 국내 대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뉴 K9'에 장착된 ‘V8 타우 5.0 GDI’ 엔진은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2.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춰 차급에 어울리는 최고의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북미 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워즈오토(Wards auto)의 ‘2011 10대 최고 엔진(10 Best Engines Winners)’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기아차는 기존 K9의 3.3, 3.8 두 모델에 5.0 모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배기량의 고급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뉴 K9’은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 보강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더 뉴 K9’은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와 좌우 오픈 타입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를 신규로 탑재했다.

기아차는 이들 두 사양과 함께 기존 전자식 변속레버까지 대형 고급차 운전자의 대표 선호사양 3가지를 ‘더 뉴 K9’ 전 모델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을 크게 높였다.

또 기존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유보(UVO) 2.0’을 탑재해 원격제어ㆍ차량진단 등 수준 높은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더 뉴 K9’의 강화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사양 조정을 통해 경쟁 모델 대비 최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혜택을 선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5000cc급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을 통해 최고급 초대형 세단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K9’이 드디어 고객들을 만나게 됐다”며, “스타일, 성능,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새롭게 진화한 ‘더 뉴 K9’이 진정한 품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더 뉴 K9’의 판매가격은 3.3 모델이 프레스티지 4990만 원, 이그제큐티브 5330만 원, 3.8 모델이 이그제큐티브 5680만 원, 노블레스 6230만 원, VIP 7260만 원, 5.0 모델 ‘K9 QUANTUM(퀀텀)’이 86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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