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대학생 22명에 총 5천만원 희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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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스타벅스가 개점 15주년을 맞아 12월16일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타벅스 ‘유스 포 액션 (Youth For Action)’ 장애인 대학생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기금은 올해 1년간 전국 710여개 스타벅스 매장 방문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과 스타벅스 플래너 및 레드컵 적립기금을 매칭해 조성한 금액 총 5000만 원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장애인 대학생 22명에게 전달됐다.
스타벅스는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유스 포 액션’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학금 약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62명 대학생, 8개 대학 동아리 단체에 1억46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행동하는 젊은 인재로 양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는 올해 장학금 수혜자 22명을 대표한 5명의 장애인 대학생과 학부모, 박세정 스타벅스 커피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및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청년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며 “올해 개점 15주년을 맞아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책임 경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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