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자연의 향기를 담은 '퍼퓸드 디퓨저' 20종과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Soohyang)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이니스프리X수향 콜라보 캔들’ 10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퍼퓸드 디퓨저 및 캔들은 365일 변화하는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컨셉과 이니스프리만의 특별한 향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1년 이상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된 제품이다.
특히 디퓨저 20종과 캔들 10종에 더불어 디퓨저 리드스틱 3종, 디퓨저 공병 3종, 캔들 라이터, 윅 디퍼(심지 소화기), 윅트리머(심지 가위) 등 관련 액세서리까지 함께 출시해 향 관련 모든 제품을 매장에서 한번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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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퍼퓸드 디퓨저 |
'이니스프리 퍼퓸드 디퓨저(2만 원/100ml)'는 제주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아름다운 순간순간을 향으로 표현해 제주 자연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디퓨저 향취는 그린 시트러스(Green Citrus), 프루티 플로럴(Fruity Floral), 플로럴 플로럴(Floral Floral), 파우더리(Powdery) 4가지로 구분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 제품으로는 한란, 비자, 삼나무, 치자, 코튼블로썸 이 있으며, 감귤꽃, 한라봉, 녹차, 벚꽃, 동백, 복숭아, 딸기꽃, 백서향, 프리지아, 라벤더, 장미, 라일락, 연꽃, 화이트파우더, 순수비누 등 총 20종의 다채로운 향기로 구성돼 있다.
직접 고른 향과 리드스틱, 제주 바다에서 영감받은 조약돌 모양의 디퓨저 공병으로 나만의 맞춤 프레그런스 룸을 연출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X 수향 콜라보 캔들(2만8000원/150g)'은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Soohyang)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이다.
이니스프리의 시그니처 원료인 그린티, 화산송이, 동백을 향으로 표현한 제품과 함께 이미 향초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수향의 인기 제품 그린 자스민, 리스키 시트러스, 슬립웰, 페어, 체리 블로썸, 에프리콧 블라썸, 샴페인 수퍼노바 까지 총 10종이 이니스프리만의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재탄생 됐다.
수향 콜라보 캔들은 합성원료 파라핀 대신 소이(Soy)와 코코넛(Coconut) 등 식물성 왁스만으로 100% 조향했고, 그을음없는 심지와 프탈레이트 프리 처방을 전량 수작업으로 생산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김윤혜 팀장은 "이니스프리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디퓨저와 캔들은 오랜기간 연구 끝에 이니스프리만의 고유한 컨셉과 고급스럽고 특별한 향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이니스프리가 화장품 브랜드샵 최초로 디퓨저와 캔들 라인을 정식 론칭한 만큼 향기로 고객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성장해 고객들에게 이니스프리만의 후각적,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퍼퓸드 디퓨저'와 '이니스프리X수향 콜라보 캔들' 제품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일부매장 제외) 및 홈페이지(www.innisfre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