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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품 ‘립밤’도 남녀유별? '카멕스'가 진리
겨울철 필수품 ‘립밤’도 남녀유별? '카멕스'가 진리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5.01.08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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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소비자 편의와 기호에 따라 제품 선택 가능 총 5종 출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겨울철 마르고 트는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립밤’은 이제 필수품이 됐다. 특히 20~30대 남성들 사이에서 외모를 가꾸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일명 ‘그루밍족’이 대세가 되고,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드는 립밤이 히트 아이템으로 꼽히면서 립밤의 인기는 더욱 상승 중이다.

겨울철의 필수품이 된 립밤을 선택하는 데도 남녀의 기호가 다르다. 종로구의 한 약사는 “여성들은 달콤한 향과 입술에 광택을 주는 제품을 선호하는 반면, 남성 고객들은 손에 묻히지 않고 편리하게 바를 수 있는 스틱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 카멕스 제품 총 5종 이미지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튜브,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체리 튜브,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스틱,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체리 스틱,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지난 7월 광동제약이 미국 Carma Laboratories社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수입, 독점 판매하고 있는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이하 카멕스 립밤)’은 이러한 남녀 소비자의 편의와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종이 출시됐다. 향에 따라 클래식과 체리를, 용기 형태에 따라 단지, 스틱, 튜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멘톨(menthol)을 함유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고, 카카오씨드버터가 수분증발을 차단하여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드는 립밤은 입술 각질 제거가 잘 되는 제품이 좋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카멕스 립밤 클래식과 클래식 튜브 제품에는 살리실릭산 성분이 추가돼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입술 각질 제거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후 입술의 수분 보충을 위하여 립스틱을 바르기 전과 후에 사용하면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1937년 미국에서 탄생한 카멕스 립밤은 전 세계 33개국에서 판매되며, 분당 130개 꼴로 판매되는 히트상품이다.

국내에서는 광동제약이 정식 수입하기 전부터 국내 배우, 가수 등 유명인들이 사용하면서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했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미국 국민 립밤’이라는 입소문이 나 직구 열풍이 일기도 했다.

한편 카멕스는 미국 유력 매체인 U.S. News & World Report와 Pharmacy Times에서 미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추천하고 싶은 립밤 브랜드 1위’를 차지, 1999년부터 해당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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