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LG유플러스, '상용망 시연'이 진정한 세계 최초 상용화
LG유플러스, '상용망 시연'이 진정한 세계 최초 상용화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5.01.13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T 세계 최초 상용화 TV광고 금지 가처분신청 접수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3밴드 LTE-A TV광고를 금지하는 가처분신청서를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란 이동통신사의 기술력으로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망이 설비되고 동시에 누가 제일 먼저 상용망 시연을 마친 것인지가 보다 근원적 내용인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3밴드 LTE-A'를 상용화했다는 것은 표시광고법상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관련 광고의 즉각 중단을 주장했다.

또 "통신사가 기술력을 가지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도 제조사가 판매용 단말기를 공급해 주지 않아 최초 상용화를 할 수 없는 현실에서 세계 최초 상용화는 제조사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라고 현재 이동통신시장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LG유플러스는 "사실이 아닌 광고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 오인으로 인한 시장 왜곡 우려 및 막심한 손해가 예상되는 만큼 법원으로서도 신속히 기일을 지정해 재판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