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8일부터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TIRE PRO)’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
이번 ‘교체 패밀리’편 광고는 금호타이어의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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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프로 신규 TV 광고(출처=금호타이어) |
광고에서는 금호타이어를 대표하는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교체 패밀리’편 광고는 4인 가족 구성원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족의 역할을 표현해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 라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전달한다. 광고 말미에는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징글(CF용 짧은 멜로디)을 삽입했다.
광고 속 4인 가족의 역할은 캐릭터의 친근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흔히 가정에서 일어나는 교체 상황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타이어 교체 상황에서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소비자의 심리적인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있다.
주경태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는 타이어 점검 및 교체는 물론 타이어와 관련된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프로’를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소통하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는 2011년 광고에 처음 등장했으며, 금호타이어의 TV 광고를 비롯해 CGV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