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 1등급 냉장 신선육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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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창립 17주년 맞아 오는 8일까지‘큰 치킨’6,500원에 판매 |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8일까지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한 ‘큰 치킨’을 정상가 9,900원 대비 35% 가량 할인한 6,50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외식업계의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하는 등 국민 간식이라 불리던 치킨 가격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창립 행사를 맞이해 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큰 치킨’을 준비했으며, 1등급 판정을 받은 냉장 신선육만을 사용하고, 100%순 식물성 치킨 전용 현미블랜드 튀김유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했다.
특히, CJ제일제당과 공동 개발한 쌀가루 첨가 튀김 옷을 사용해 식은 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포장 용기에 16개의 숨쉬는 구멍을 만들어 눅눅해짐을 방지한 롯데마트 전용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박상용 즉석식품 MD는 “야구 시즌과 나들이 시즌을 맞이해 품질을 강화한 큰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치킨 2만원 시대에 간식 거리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즉석조리 식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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