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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공효진 효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효진은 영화계, 드라마국의 러브콜 1순위 배우다. 뛰어난 연기력과 상대 배우와 보여준 ‘특급 케미’ 덕분에 그녀가 출연한 작품은 늘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전작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 출연하는 드라마 마다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흥행불패 퀸으로 불리 우는 공효진은 매번 캐릭터에 올인 해 선보이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어떤 역할을 맡아도 그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인기를 끌며 명실상부한 완판 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공효진은 무엇보다 주요 소비계층인 2030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개성있는 컨셉을 연출해 유행을 이끌며 다른 소비층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이다. 스타일 아이콘인 공효진의 패션, 라이프 스타일, 착용하는 브랜드 등은 많은 여성 소비층에게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관심의 대상이기에 브랜드 입장에서 선호하는 1순위 모델일수 밖에 없다.
믿고 보는 배우, 공효진이 KBS 드라마 ‘프로듀사’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그녀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출연하는 작품은 물론 광고계에서 주목하는 여배우 1위로 떠오른 만큼 ‘프로듀사’로 인한 공효진 효과는 이번에도 어김이 없을 전망이다.
이미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광고 이미지가 노출되며 수많은 고객을 매장 방문으로 이끌며 높은 성장세를 보여, 많은 매장에서 연일 품절사태를 겪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공효진 아이브로우 주세요”라고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으며,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입고되면 바로 품절로 이어지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물량 조절까지 들어간 상황이지만 워낙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계속해서 품절사태가 발생하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효진은 의류, 주얼리, 패션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어 ‘공블리’의 저력을 입증했다.
주목 받는 여배우 1순위 공효진이 예능국 음악프로그램 탁PD로 변신한 드라마 ‘프로듀사’가 기대에 부응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