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정현성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9세대 지우(JIU)엔진 탑재로 더욱 강력해진 카트 바디 ‘솔리드 9(나인)’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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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솔리드’ 출시 이후 2년만에 9세대 엔진으로 돌아온 솔리드 9은 유려한 바디라인과 솔리드 모델 전통의 견고함을 지닌 신규 카트 바디로, 9세대 스피드 라인업 중 내구성이 가장 강해 코너링 및 드리프트 중 몸체가 부딪히는 접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펼칠 수 있다.
또, 공기를 이용한 순간 출력 상승인 ‘드래프트(Draft)’ 기능 상시 발동, ‘제타 부스터’ 출력 등 9세대 엔진 고유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추월에 유리한 스펙을 갖췄다.
넥슨은 이번 솔리드 9 출시를 기념해 29일까지 이벤트 퀘스트를 실시, 솔리드 9에 탑승해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99Km거리를 완주한 유저전원에게 ‘솔리드 9 엠블럼’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솔리드 9이 스피드 전에 특화된 카트임에도 충돌 시 드리프트 게이지 손실이 적어 몸 싸움을 과감하게 즐길 수 있다”며, “게임머니인 루찌로 구매 가능하니 많은 유저분들이 솔리드 9의 성능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카트라이더의 신규 카트 바디 및 이벤트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절반인 2,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한국 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3억8,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