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브레타, 메탈릭 레더 소재의 캄덴 메탈릭 눈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하이힐이나 구두 대신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낯설지 않게 볼 수 있다.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사람들을 일명 ‘운출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뿐 아니라 운동화는 놈코어 트랜드에서도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소가죽, 스웨이트, 메쉬 등 의류나 잡화에 쓰이던 고급 소재를 사용하면서 보다 특별한 운동화로 변신하고 있다.
람브레타(LAMBRETTA)는 ‘운출족’의 스타일을 위해 ‘캄덴 메탈릭 (CAMDEN METALLIC)’제품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메탈릭 레더와 다양한 소재로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5cm 높이의 중창 구성으로 편안한 쿠션은 물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스커트와 매치하면 좋다.

특히 이번 시즌 캄덴메탈릭 제품은 골드, 실버 두가지 스타일로 출시, 세미 정장과 위크앤드 룩에도 근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포니에서도 화이트와 레드 등 4가지 컬러로 ‘레녹스’ 제품을 출시해 ‘운출족’에게 좋은 받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깅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조거(Jogger)의 ‘레녹스’는 나일로 소재를 사용,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인솔로 제작돼 무더운 날씨에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람브레타의 한 관계자는 “출근용 운동화는 지나치게 스포티한 스타일 보다 심플한 디자인 소재와 컬러로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스타일이 좋다”며 “가죽 소재의 운동화나 실버, 골드 컬러의 운동화는 정장이나 펜슬 스커트에도 잘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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