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SK C&C가 행복장학생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행복장학금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SK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는 27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본사 사옥(SK u타워) 1층 로비에 ‘행복장학금 모금함’을 설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장학금 모금 활동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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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남지역 저소득 청소년들의 장학금 기금조성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모금 활동은 올해말까지 전개된다.
이날 설치된 모금함에는 ‘행복장학생의 꿈을 응원합니다’ 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SK C&C 구성원들은 모금함 옆에 마련된 응원 보드에 ‘힘내라’는 문구부터 ‘여러분이 우리의 희망이다’, ‘오늘의 꿈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 등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에 모금된 장학금을 전달받을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모범 학생들로 성남지역 내 학교·복지기관의 추천과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된 ‘행복장학생’이다.
SK C&C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원’ 이라고 한 고(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의 ‘인재양성’ 철학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김병두 SK C&C SKMS 실장은 “최종현 SK 선대 회장에게 있어 인재양성은 미래의 희망을 가꾸는 것이었다”며 "행복장학금을 통해 내일의 희망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SK C&C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구성원들이 직접 모금한 7억1,000여만원의 행복장학금을 총 589명에게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