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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No.1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대표 최열)과 함께 대학가 내에서 공병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그린 캠페인을 펼칠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서초동 하이트진로 본사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 팀별 소개 프로그램이 진행 됐으며 환경디자이너 윤호섭씨가 ‘빈 병 재활용의 가치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종 수도권 소재 12개 대학 68명으로 선발된 이들 서포터즈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환경의날을 기념하는 거리 캠페인 진행, 환경전문가의 특강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공병 회수 아이디어 제안, 공병회수 참여 UCC제작, 대학교 축제 기간 공병회수 캠페인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우수 활동 세 팀에게는 장학금(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100만원)도 수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대나무숯 정제로 이슬 같은 깨끗함을 표방하는 참이슬은 주류업계 최초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참이슬 그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각 소속 대학교 내에서 환경 보호 활동과 공병 수거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펼치며 그린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참이슬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환경의식을 향상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 병제품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아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저탄소 녹색 성장에 적극 실천하는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본격적인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여름 환경재단과 ‘참이슬과 함께하는 Save the Earth, 참 깨끗한 공기-350’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