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미니선풍기, 목걸이, 미니서큘레이터 등 최대 20% 할인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때이른 더위가 사무실 책상의 풍경을 변화 시키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23일까지 탁상용 오피스 미니선풍기와 미스트팬•목걸이의 작년 동기대비 신장률은 각각 200%, 420%를 기록했다. 더위가 평년보다 빠르게 5월 말부터 시작 되면서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는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탁상용 미니선풍기 13종을 최대 20% 할인 된 가격인 9,900원~3만5,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25일부터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헐크 등 마블사의 캐릭터가 들어간 ‘어벤져스 캐릭터 미니선풍기’를 목걸이형 9,900원, 탁상용 3만5,000원, 미니서큘레이터 2만7,900원에 초특가 기획 판매한다.
이규진 홈플러스 소형가전 바이어는 “때이른 더위로 미니선풍기 관련 매출이 많이 상승했다”며 ”자칫 무더위에 지칠 수 있는 여름, 탁상용 미니선풍기와 함께 직장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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