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어르신 찾아가 삼계탕, 수박 대접

지난 7월 18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 쪽방상담소와 함께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본부 윤상돈 본부장과 인천지역 지점장 20명이 쪽방촌 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정겨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윤본부장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쪽방촌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쪽방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인천 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은 ”1사 1쪽방촌 자매결연 이후 신한은행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쪽방촌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감사하다”며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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