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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풀무원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법을 알려주는 ‘바른 먹거리 교육’을 전개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교육은 어린이들이 바른 먹거리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더 나아가 우리사회에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풀무원과 함께 지난 4년간 총 3,903명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서울, 경기 지역 20개 문화센터에서 총 80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생에서 미취학 어린이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오감활용 미각교육, 요리실습, 영양균형 동화구연, 바른 먹거리 노래 및 율동 배우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체험을 통해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를 인식하여, 유년 시절부터 가공식품보다 자연식품을 선호하는 자세를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
바른 먹거리 교육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 홈플러스 문화센터 안내 데스크 및 홈페이지(school.home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 김인숙 사회공헌본부장은 “앞으로도 풀무원과 지속적으로 바른 먹거리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우리사회에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