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 사장과 함께 농작물 수확 및 농산물세트 기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화생명 임직원이 무더위와 휴가철에 돌봄의 손길이 부족한 시설을 찾아 필요한 일을 돕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자로 나선 임직원은 방울토마토, 고추 따기, 잡초 제거작업 등 일손이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또 이번에 수확한 농산물은 물론 오이, 호박, 가지 등 어유지동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해 농산물세트로 어유지동산에 기부하기도 했다.
수확을 마친 후 임직원 및 FP들은 발달장애우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남규 사장은 “본사 임원들이 모두 참여한 혹서기 봉사활동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책임경영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직원과 FP들의 ‘좋아요’ 클릭 한건당 1,000원을 적립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임원 10명 명의로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소년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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