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출범과 함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체계 구축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해양보증보험㈜(사장 최재홍)가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한국해양보증보험은 해운업 등 경기민감 업종의 프로젝트 관련 채무에 대한 보증보험 제공을 통한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됐으며 올 6월에 금융위원회의 보험업 허가를 득했다.
지난 8월초 본겨적으로 영업을 시작해 선박구매 관련 채무보증보험, 기타 프로젝트(SOC, 발전, 항공, 산업플랜ㅌ, 지역개발 등)에 대한 채무보증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재홍 한국해양보증보험 사장은 창립기념식에서 “해양금융종합센터, 선박운용사, 해양보증보험사가 완비돼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 조선·철강·항만 등 연관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