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보증서대출과 신용대출 모두 가능한 복합형 상품 출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시키기 위한 상품이 나왔다.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미래가치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H V-Plus보증대출’ 상품을 1일 출시했다.

대출금리는 V-Plus 협약우대 0.7%p 등 기존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1%p까지 우대해 최저 연 3.08%(2015.8.27 현재)까지 가능하며 대출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기업경영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NH V-Plus보증대출’ 이용 고객에 대해 보증료를 최대 0.4%p까지 지원해 준다.
이안수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저성장시대에 담보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출시했다”며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