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에 맞춰 개인리스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개인리스 혜택을 더한 게 특징이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이달 출시한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에 대해 개인리스 특별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통해 신형 아반떼를 이용하는 고객은 50만 원 한도 내에서 1,2회차 월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신형 스포티지의 경우 신규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가격 혜택까지 더해 신형 스포티지를 기다린 많은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더욱이 36개월 간의 총 비용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63%의 금액으로 총 792만 원의 금액을 절약해 신형 스포티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K시리즈(K3, K5, K7, K9)에 대한 이용료 부담을 낮췄다.
K3의 경우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 시 월 22만 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K7은 한달 46만 원이면 내 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출시한 신형 K5의 경우 할부대비 최대 33% 저렴한 금액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K9의 경우 개인과 사업자, 법인 등 전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금액이 추가돼 월 117만 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달에 이어, 전화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 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 기아차 모닝의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