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및 위기임신지원센터 운영 등 공로 인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0일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립 광진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임산부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 돼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10년 6월부터 인공임신중절 예방 사회협의체 참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그간의 ‘생명사랑 대학생 서포터즈’, 인공임신중절 예방 캠페인, 고교생 대상 성 교육 및 위기임신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속적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는 사회제도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임신 여성의 보호에도 힘쓰고 항상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하나금융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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