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롯데월드몰 폭발물 신고, 장난전화 해프닝으로 판명
롯데월드몰 폭발물 신고, 장난전화 해프닝으로 판명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5.10.19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동한 경찰과 특공대, 상황 정리되고 두 시간 가량 지나 철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112를 통해 접수됐던 롯데월드몰 테러 신고가 단순 장난전화로 판명됐다.

   
 

19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신고 접수 즉시 송파소방서 및 신천파출소에서 롯데월드몰에 출동했으며, 롯데월드몰은 자체 안전요원을 통해 전 층을 자체 수색했으나 특이사항이 없어 수사가 종료됐다.

앞서 지난 18일 신고자는 롯데월드몰에 폭발물 840kg을 설치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자의 발신지 추적 결과 경기도 군포 지역의 한 70대 노인 명의 전화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발신 핸드폰 명의자의 신병과 실제 전화를 건 사람이 누군지 조사 중이다.

신고 접수 후 롯데월드몰에 출동한 경찰과 특공대는 상황이 정리되고 두 시간 가량이 지나자 철수했으며, 이번 해프닝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공식적으로 해제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는 해프닝으로 판명돼 공식적으로 상황이 종료되고, 경찰과 유관기관은 6시 22분에 철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걸려온 장난 신고 전화에 롯데월드몰 자체 안전요원과 경찰 특공대, 특공대 탐지견 및 52사단 210연대 등은 현장을 수색하고 경비 강화에 나섰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5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15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고준희,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