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향후 스마트워치에 소액 간편이체 기능 등 추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 및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이 지난 30일부터 NH워치뱅킹을 통해 제공 중인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NH워치뱅킹 이용이 가능한 전체 스마트워치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NH워치뱅킹’ 서비스를 출시하며 웨어러블 뱅킹을 주도했던 NH농협은 지난달 안드로이드 OS용 스마트워치에 최초로 모바일 ATM출금서비스를 적용했으며 금차 서비스 확대로 기어S2(타이젠)와 애플워치(iOS)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현재 NH워치뱅킹으로 조회와 출금이 가능하고, 추가로 소액 간편이체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향후 스마트워치의 NFC 기능을 활용하는 부가서비스 등 스마트워치로 제공 가능한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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