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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리조트 부문 분리…시너지·효율 잡는다
삼성물산, 건설·리조트 부문 분리…시너지·효율 잡는다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5.12.08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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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삼성웰스토리 대표는 김봉영 사장이 겸직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이 8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건설사업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이관하고, 이에 따라 부문명을 리조트·건설부문에서 리조트부문으로 변경하게 된다.

변경된 리조트부문은 1개 사업부(리조트사업부), 2개 팀(골프사업팀, 조경사업팀)으로 운영하게 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위한 건설사업 통합과 ▲리조트부문의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 유사 기능조직 통합 등을 통한 시너지와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가 삼성라이온스 대표로 이동함에 따라 김봉영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대표를 겸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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