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 10일 (현지시각) LA베버리힐즈 소재 소피텔 호텔(Sofitel Hotel)에서 미국의 유명 프리미엄 여행전문지인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 誌로부터 최우수 항공사(Best Overall Airline in the World)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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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remier Traveler’s Best of 2015 Award'는 프리미어 트래블러誌가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항공/여행/호텔 각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최우수 항공사'상 외에도 '세계 최고 승무원(Best Flight Attendants in the World' 및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Best In-flight Service in the World' 등 총 5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 트래블러誌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 셰프 및 소믈리에 승무원 서비스, 기내 매직쇼 등의 참신한 기내 서비스를 운영, 연구하며 기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점을 높이 평가했다” 며 “또한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기재 에어버스 A380 항공기를 투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점 역시 수상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월 8일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誌로부터 12년 연속 '최고 승무원(Best Flight Attendants)' 및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On Board Service)' 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해외매체로부터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