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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안심옵션 요금제 출시…고객 데이터 부담 던다
SK텔레콤, 안심옵션 요금제 출시…고객 데이터 부담 던다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5.12.14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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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제공되는 데이터 소진시 매일 50MB씩 추가 이용 가능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텔레콤이 고객들의 데이터 부담을 덜기 위해 안심옵션 요금제를 출시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 소비패턴을 감안, 고객들의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SK텔레콤은 고객의 급증하는 데이터 소비패턴을 감안해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처=SK텔레콤)

‘안심옵션 프리미엄’은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속도 제한 없이 매일 50MB씩 한 달 최대 1.5GB까지 추가 이용할 수 있고 그 이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는 상품이다. 데이터 50MB는 고화질 이미지 50매 전송, 음악 20곡 또는 저용량 동영상 10분 감상, 웹사이트 100페이지 서핑 등이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안심옵션 프리미엄’과 ‘LTE안심옵션’은 band29, band36요금제 등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예를 들어 band29요금제 고객이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데이터 기본 제공량 300MB를 다 쓰더라도 매일 50MB는 속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제공되는 데이터를 소진한 경우에도 SNS, 웹서핑, 메일확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저용량 데이터 서비스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 데이터 이용 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이 안심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옵션 프리미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를 고려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TE 안심옵션’ 요금제는 월 5,000원(부가세 포함 5,500원), ‘안심옵션 프리미엄’은 월 8,000원(부가세 포함 8,8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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