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가격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해 LG유플러스가 10만 원대 초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최저가 15만4,000원에 화웨이 Y6를 16일부터 단독 판매 시작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다.
LG유플러스 음성무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New음성무한 29.9’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000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추가 지원금 2만 원을 추가로 받으면 출고가와 동일한 15만4,000원으로 할부 부담이 없다.
터치 한번으로 스마트폰 통화는 물론 070 인터넷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폰을 비롯 데이터 소모없이 라디오 청취 할 수 있는 내장 FM라디오 안테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LTE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선 인터넷전화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으로 인해 고객은 서비스 가입시 스마트폰 단독, 070 인터넷전화 단독 또는 동시 가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고객 관리는 070 인터넷전화로 하고 개인적인 전화는 010으로 하는 등 듀얼 넘버가 필요한 개인 사업자 및 해외 출장이 잦은 회사원 등에 유용하다.
특히 무료 리얼FM라디오는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실제 FM라디오 탑재, 모바일 데이터없이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전 이어폰만 꼽으면 된다.
또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착식 배터리 및 메모리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에게 불편함없는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폴더별로 뉴스지도, 메신저, 휴대폰관리 등 편의 서비스를 다수 탑재하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바일 패션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와 함께 Y6 런칭 기념 ‘시크릿 프로젝트’ 이벤트와 070 인터넷전화로 우선 가입하는 경우 집전화처럼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충전 거치대를 모든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