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 CS(대표 유태열)가 16일 대전 두리모 보호시설 아침뜰에서 연말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영숙 KT CS 사내강사는 두리모 20여명 대상 ‘직장인 예절 교육’을 진행했고 KT CS 하트너 봉사단은 두리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두리모와 아이들 30여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목도리, 유아용 물통을 선물했다.
두리모란 미혼모의 새 이름으로 둥글다·둘레·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결합한 신조어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강하고 둥근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유태열 KT CS 대표는 “여성친화기업으로서 두리모 자립지원에 중점 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지난해부터 ‘행복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두리모 자립을 지원하는 ‘원더맘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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